걷기에도 올바른 방법과 기술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으로 둘레길, 올레길 등 걷기 코스가 개발되고 많은 사람들이 좋은 코스를 찾아 다니면서 걷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걷지 않으면 운동의 역효과로 만성상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걸으면서 바른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힘들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나쁜습관이 나타나 걷기운동의 역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보완하고 과학적인 걷기운동을 위해 개발된 것이 바로 노르딕워킹입니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보급돼 큰 인기를 얻고 있고 특히 독일에서는 550만명 이상이 노르딕 워킹을 즐기고 있으며 노르딕워킹 헤드코치가 5000명, 트레이너는 2만여명에 달하는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를 만들고 지도자과정을 개설, 교육하는 곳이 KNWF (Korea Nordic Walking Federation)입니다.
대한노르딕워킹연맹은 이러한 독일의 인프라를 기본으로 국내에 노르딕워킹을 저변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일NWI 교육을 그대로 지도하는 만큼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며 차별화된 콘텐츠로 강습이 진행될 것입니다.
대한노르딕워킹연맹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모든 일에 참여와 격려바랍니다.
대한노르딕워킹연맹 총재 강지원
김경태 대표이사 인사말
대한노르딕워킹연맹이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2007년 6월의 어느날 스위스 관광청의 제안으로 9박10일간의 스위스를 방문하는 때가 있었습니다.
유럽을 처음 방문해보는 저로서는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한폭의 그림 같았기 때문입니다.
융프라우, 체르마트, 리기, 필라투스, 마테호른, 베른, 인터라켄, 루체른등 스위스명소 52개중 많은 곳을 관람하며, 노르딕워킹을 하였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2014년 5월 노르딕워킹 헤드코치자격과정의 일환으로 독일뮌헨을 방문하여 자격연수를 받았고, 올해 4월에도 핀란드 헬싱키, 독일뮌헨을 다녀오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북유럽스포츠인 노르딕워킹은 크로스 컨츄리 선수들의 여름훈련법으로서, 하절기에도 동절기의 몸의 컨디션을 유지코자 고안된 것이 현재 노르딕워킹인 것입니다.
우리나에서는 생소한 운동이라 생각될지는 몰라도 2004년 처음 도입된 이래로 현재는 지자체 보건소에서부터 시작되어 인재개발원, 국립외교원, 안행부 지방행정연수원등에서 지속적인 교육 및 강습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노르딕워킹은 등산에서의 스틱사용은 에너지를 아끼는데 목적이 있다면, 노르딕워킹은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운동으로 일반워킹에 비하여 1.5배 즉, 400kcal 이상의 다이어트효과와 자세교정 및 유지, 통증완화, 체중의 분산 및 치매예방 효과에 이르는 인체에 있어서 긍정적 효과를 주는 노르딕워킹은, 향후 범국민 건강 지키미 운동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것을 기대해 봅니다.